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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ind to Talk (일상..에서)

소녀시대 팬싸인회를 갔다왔습니다...

하여튼 어제

좀 바빴네요 본의아니게

싸인회 응모를 위해 ㅡㅡ; 씨디를 음.. 좀 샀습니다.

물론 남은 CD들은 다른분들에게 드릴려고 합니다 ^^;

외가 친척분들에게나 전달해드릴려고요


일단 어제 농심에서 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끝나고 부리나케 향해서 갔습니다.

소녀시대 팬싸인회 (답십리) 가서 싸인을 받으러 갔었죠

요번 싸인회는 저에게는 의미가 좀 있습니다.



재취업이죠 회사를 그만두고 좀 그래왔었습니다.

내심 우울하고 그랬었죠 왜 그만두었을까 잠깐의 후회도

그리고 음악을들으면서 원서를 넣고 

여러군데 전화가오고 면접보고 나면 머가 제가 실수를 조금해서 인지 몰라도

불합격되어서 쓴잔을 마셔왔습니다.


그리고 원서를 넣고 면접전에 마침  19일에 더보이즈란 노래가 기사에서 남자를 기운을 복돋아주는 노래라고 해서

흠... 그런가? 해서 어디나갈때나 어디 갈때 듣고 다니니 귀에 감기더라구요

그리고.. 면접전날에도 노래듣고 가서 면접을보고 나서 취업이 되었구요..

그래서 어제 싸인회장에서  이런이야기는 해야할꺼 같아서.. 멤버 한명한테 이야기 했을때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다이야기를 했어야겠죠 ^^;



여지껏 소녀시대 노래 - 힘내 , Oh! 를 들어왔을때는 그냥음악만 좋구나 그랬는데 요번 더보이즈 노래 듣고 난후에 취업이 되었을때는..

정말로 이 가수에게만큼 고맙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이야기를 싸인회를 하게된다면 이야기를 해서 고맙다는 표시를 해야겠구나 해서 하게되었답니다.

물론 저말고 여럿 몇분이 있겠죠.. ㅎㅎ;

그말하고.. 한참 아니 몇초였겠죠.. 그멤버는 태연이었답니다.. 이야기했던멤버는 ;  그래서.. 저혼자 약간 멍때리는 상황...머엉.... 

싸인하고 난후에.. 손을 잡은건지 제가 손을 내민건지 그건 모르겠는데 악수까지 했습니다.....

거기 오신분들이 다 악수했지만 저에게는 좀 다른의미 였네요 ㅠ.ㅠ 그냥 감동.. 근데 등뒤에서 식은땀..

그리고 다음멤버가 써니여서


써니..  참 고마운 멤버임..

계속 긴장해서.. 태연하고 말하다가 중간에 끊어진듯이.. 써니에게 와서.. ^^;

이름으로 이야기 했네요 제이름이 여자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랬다니..

써니 싸인한거 보니 말풍선에다가 해놨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몇마디 하고나서 다음멤버로 가는데..

앗..  청춘불패 다음주인데.. 헐. 잘볼께요 란 말도 없이.. 흠

가버려서.. 좀 마음이 걸렸음;



그래서 수영에게로 가서

다친게 다 나았는지 그래서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안부나 물어보고 끝. ㅠ.ㅠ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인지

끝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계속 말해주어서 좋았음..

아주 잠깐이었지만.

근데 다음에 할때는 말을 좀 해야겄음.. ;

역시 싸인회 드문드문가니 패턴을 모르니 참..

담에 할때는 수영하고 길게 이야기 해야겄음 ㅠ.ㅠ;



다음은 마지막멤버인 유리였습니다.

머 싸인받을때

두번째로 와서 받는다고 그랬더니 

당연히 기억은 못하지만 ㅎㅎ;

생마를 가져다 드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약속 못지켜서요 

다음에 꼭 가져다 드릴께요..

그랬더니.. 

삼마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예~ 알겠습니다. ㅋㅋ

다음 싸인회때는 삼마 필히가지고 오겠습니다 하고 마음가짐을 먹었다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팬싸인회 이야기는 조금씩했지만.

역시 필자가 워낙.. 긴장을 많이 하다보니..

말할때마다 식은땀 등뒤에서 조금씩.. 

꼭 무슨 회사 면접보듯이 그런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으음 아시다시피 그렇게 얼굴보면서 이야기한다는게..

더 긴장이 되어서... 원래 말할꺼 있었는데 한동안 멍..하니 있기도 했고;

하여튼



싸인회 아주 초보인 저한테 그래도 말이라도 해주고 그런 멤버들

소녀시대 태연, 써니, 수영, 유리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더보이즈 때문에 힘을받고 취업이 되어서 고맙고요 ^^



근데.. 5주년 이벤트 이야기는 너무 일러서 ㅎㅎㅎ;

5주년이 되든 어떤해가 되든.. 전 지금 소녀시대 영원한 팬으로 계속 남겠습니다.

음악적 & 팬심으로의 팬으로서요 ^^;



말제대로 못한멤버가..;

티파니, 제시카, 서현 이네요.. ㅡㅡ; 이 세분들 싸인받았을때 

어떻게 한마디를 못했지.. ㅠ.ㅠ

서현보고나서 멍때리다가 패스당하고 ; 흑흑;